엣지컴퓨팅 에지컴퓨팅 지능형 AI 반도체 자율주행차 2019 ICT 10대 이슈

2019 년 ICT 관련 10대 이슈 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는 이슈의 큰 중심 중 하나인 5G 와 네트워크 슬라이싱 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ICT 규제개혁, 엣지컴퓨팅 (에지컴퓨팅) 과 AI 반도체, 차세대 모빌리티 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5G 및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관련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2019 년 ICT 10대 이슈

  

		5G
		ICT 규제개혁
		에지컴퓨팅 · AI 반도체
		차세대 모빌리티
		남북 ICT 교류협력
		블록체인 비금융 분야 확산
		자동화 지능화 기술 도입 증가
		친환경 ICT
		차세대 스마트 디바이스 확산
		부상하는 중국 ICT

■ ICT 규제개혁

정부의 규제개혁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융합 서비스 가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향후 4차 산업혁명 이라는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규제개혁에 따른 부작용 및 피해를 최소화 하면서 순차적으로 혁신을 수용해 가는 사회적 합의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9년 올해 상반기부터 규제 샌드박스 및 규제자유특구 제도가 본격 도입 및 시행되기 때문에 융합서비스에 대한 실증 작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규제 샌드박스 의 의미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모래 놀이터에서 유래한 말인데요, 신기술 신산업 분야의 새로운 제품 서비스에 대해 일정기간 동안 기존의 규제를 면제해주거나 유예시켜주는 제도로서 올 1월부터 시행에 돌입하였습니다.

규제자유특구 는 규제하고 있는 제도 때문에 사업 및 창업의 기회에 제약을 받았던 기업들이 규제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규제를 어느 정도 해소해주거나 일정 기간 동안 보류시켜 주는 지역을 의미하며 올해 4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 엣지컴퓨팅 / AI 반도체

엣지컴퓨팅 (Edge Computing, 에지컴퓨팅) 은 중앙 집중 서버가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과는 다르게, 분산된 소형 서버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사물인터넷(IoT) 기기의 확산으로 데이터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이것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입니다.

사물인터넷이 확산되면서 클라우드 코어의 부하를 감소시키고 데이터의 실시간 저지연 처리, 데이터의 기밀성 유지 등을 위해 그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자율주행차나 가상현실(VR) 등의 적용 분야에서 데이터의 전송 지연시간을 감소시키기 위해 엣지 디바이스 에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클라우드 엣지 인프라의 근접 배치를 위해 필요합니다.

엣지 디바이스에서 AI 반도체 (지능형 반도체) 는 엣지 컴퓨팅 이 필요한 이유와 함께 네트워크 지연이나 연결 단절 시 안전이나 서비스에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혹은 네트워크 연결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경우에 필요합니다.

■ 차세대 모빌리티

신기술이 접목된 첨단 자동차와 그것을 운영하는 방식에 대해서 많은 연구개발과 테스트 등이 활발한데요, 전기차,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승차공유서비스 등 이러한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이 본격적인 상용화가 시작되면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경쟁 환경을 뒤흔들 수 있는 4가지 교통 혁명이 이제 연구개발 및 시범 서비스 단계를 넘어서 상용화, 대중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 의 경우 GM, 테슬라, 우버 등이 올해 레벨4 단계의 자율주행차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커넥티드카 는 올해 5G 기반의 V2X 표준 을 확정할 계획으로 5G 서비스 상용화 는 커넥티드카 서비스 시장을 빠르게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승차공유 서비스 는 스타트업 우버, 리프트가 동시에 기업공개(IPO)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승차공유 서비스 가 매우 빠른 속도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